선관위, 선거구민에게 금품 제공한 후보자 측근 등 2명 고발
선관위, 선거구민에게 금품 제공한 후보자 측근 등 2명 고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2.05.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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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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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선거와 관련, 후보자 A씨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측근 B씨와 금품을 수령한 C씨를 30일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9일과 12일 A씨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선거구민 2명에게 현금 30만원과 20만원을 각각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와 관련한 금품 제공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하여는 도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 해 예방․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