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공무원 기본금 37만 7천원 인상 '촉구'
전공노, 공무원 기본금 37만 7천원 인상 '촉구'
  • 장용열 시민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3.07.10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공노 전남교육청지부, 8일 기본급 인상 촉구…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 대회 상경 투쟁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조합원들은 8일 열린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조합원들은 8일 열린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조합원들은 8일 열린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조합원들은 8일 열린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조합원들은 8일 열린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지부)

[데일리모닝] 장용열 시민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 조합원 160여명이 기본급 인상을 촉구하는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 대회'에 참석했다.

10일 전공노 전남교육청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서울 을지료에서 열린 총궐기 대회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전공노는 2024년도 임금 요구안인 ▲기본급 월 37만 7000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000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쟁취하기 위해 공무원 생존권 쟁취 총궐기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정률로 인상되어온 공무원 임금은 최근 몇 년간 물가상승률 보다 낮게 인상되면서 사실상 공무원의 실질임금이 삭감되었다"며 "생활 물가는 날이 갈수록 치솟아 점심 한 끼 1만원이 넘어가고 있지만 공무원 정액 급식비는 한 끼 6360원에 불과하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