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출연
10월 21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7080 인기가수 출연
입장권, 1000매,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배부
10월 21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7080 인기가수 출연
입장권, 1000매,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배부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광양시는 "내달 20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에는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어 다음날 열리는 ‘7080 & 트롯 공연'에는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인기 가수들이 출동한다.
입장권은 10월 13일 오후 6시에 예스24를 통한 온라인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총 2만300매를 1만150매씩 각각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게다가 입장권 1000매를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서 이달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우리 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특히, 올해는 포스코와 협력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관람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 혼잡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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