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보성군은 오는 14일  문화로 풍요로운 보성을 위해 가을맞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청년공동체 단미회(대표 박미영) 주관의 ‘한글날 잔치’가 열리고, 당일 오후 2시 그린다향 봇재카페에서 다카포아리아가 주관하는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이 열린다.

▲ ‘한글날잔치’는 지난 한글날(9월 9일)을 기념해 한글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이벤트로는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세종대왕이 등장해서 과거시험을 치르는 △장원급제 이벤트뿐만 아니라 △장터, △체험거리, △먹거리, △한복 무료 대여, △전통 놀이 체험 부스가 구성된다.

▲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은 오후 2시 그린다향 봇재카페에서 열린다.

문화공연은 이원섭 성악가와 소프라노 조인영 성악가의 독창, 이중창을 통해 2인 3색 클래식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청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보성군에 방문하셔서 한글날 잔치와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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