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현장 지원단 '운영'
전남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현장 지원단 '운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3.12.0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 기초학력 · 학교적응력 향상 맞춤형 지원
전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남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일 “어제부터 이틀간 마이폴학교와 충북수학체험센터 등에서 교육결손 해소 현장 지원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결손 해소 업무 담당 장학사, 업무 관계자 21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학생 주도성 수업 탐색 ▲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교육결손 학생 종합 지원 정책 나눔 ▲수해력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프로그램 탐색 및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사업 방향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했고, 2024년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기관 및 현장 간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종합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교육결손 해소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결손 해소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