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36건 처리
전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36건 처리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02.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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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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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23일 개회, 상임위원회별 2024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거쳐 조례안 25건, 건의안 5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라남도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원 조례안 등 25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즉각 철회 건의안 등 4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신민호 의원의 ‘전남 독립운동의 토대 구축을 위한 관심과 노력 촉구’, 임지락 의원의 ‘스타트업 지원 중심의 인구정책 변화 필요’, 장은영 의원의 ‘중장년 지원책 마련 검토’ 등 현안이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게다가 신의준 의원의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로 인한 전남도의 적극적 지원 필요’, 모정환 의원의 ‘전남의 향토보물을 지키기 위한 관심 촉구’를 주제로 지역 현안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