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5일과 13일 두차례에 걸쳐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자질 향상을 통해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교육 ▲역할과 장애아동 지원사례 나눔 ▲장애인식개선 교육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됐다.
특수교육실무사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용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자질의 중요성을 제고시켜 통합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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