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교실, 스마트폰활용법 등 12개 강좌 개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광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성인문화강좌는 12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6일부터 12일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강좌는 ▲영어회화교실(A, B) ▲요가교실(A, B)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A, B) ▲서예교실 ▲통기타교실(A, B) ▲한글교실(가, 나) 총 12개로 구성해 운영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이며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항목에 따라 5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시스템도 구비돼 있다. 인터넷 접수 시 온라인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정은남 관장은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돼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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