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곡성군은 "3월부터 전남과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들에게 전남 쌀을 이용한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학생들의 접근성을 감안해 전남과학대학교 교내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재공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에 운영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생활비 부담 경감으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쌀 소비 촉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3월 한 달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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