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 6월 9일까지 ... 뚝방마켓 곡성천 일대
[곡성=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곡성군은 크라운 해태와 함께 뚝방마켓 곡성천 일대에서 '견생(見生) 조각전'을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한다.
‘견생(見生)’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조각가 작품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윤선종 조각가는 "벚꽃이 피는 봄날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조각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견생(見生)’은 ‘보면 생기가 생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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