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군수 후보에 홍이식 전 전남도의원 확정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에 홍이식 전 전남도의원 확정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4.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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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선거에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에 홍이식(52) 전 전남도의원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화순지역 전 당원과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1.24%를 획득한 홍 전 도의원이 48.75%를 얻은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를 물리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6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홍 전 의원을 화순군수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수 재선거에는 임호경(59) 전 군수와 전형준(55) 전 군수, 백남수(48) 민주노동당 전 전남도당부위원장, 최만원(45) 진보신당 전남도당 준비위원장, 민병흥(51) 전 전남도교육위원회 부의장, 임호환(66·) 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 등이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