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화순군수 취임후 발거름 '분주'
홍이식 화순군수 취임후 발거름 '분주'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5.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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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소통, 화합을 위한 행사장 곳곳 누벼
   
 
▲ 홍이식 화순군수가 지난달 28일 화순하나움센타에서 열린 취임식장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취임 10일째를 맞는 홍이식 화순군수의 정열적인 군정 수행에 많은 군민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의 피로함이 누적되고 체력이 고갈되었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책임감으로 군정을 챙기고 각종 행사장을 방문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면서 화합을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홍 군수는 지난달 28일 취임식과 동시에 첫 행선지로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화순읍 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회 간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엔 지역 기자 간담회를 개최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빛과 소금과 같은 언론의 역할을 당부하였고 곧이어 간부 공무원 신고를 받았다.

29일에는 광주대 총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광주대인 상을 수상하였으며, KBC 광주방송 토론회에 참석 4.27 재보궐선거의 의미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홍 군수는 2일 취임 후 첫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는데 섬김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가겠으며 공직자의 능동적이고 변화된 열린 사고로 군정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에는 군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바른 행정을 다짐하기 위해 국조전과 화순 3대향교(화순,동복,능주)에서 봉심고유례를 봉행했다.

3일과 5일에는 능주․이양․춘양면민의 날 체육행사에 참석 면민 모두가 화합된 가운데 지역이 발전되어 가기를 염원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명품화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4일과 6일에는 지역 언론사 9개소를 방문하였고, 4일에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 미래의 꿈나무들과 함께 했다.

6일에는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퓨전 60모임을 초청해 군정 발전 지원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고 도의원들로부터 지원 약속을 받았다.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빡빡한 군정을 소화하고 있는 홍 군수는 취임사에서 말했듯 “ 임기 3년 동안 군민 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화순군을 조성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로 서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풍요로운 화순 건설에 주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