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상에 김원경 감사담당관 서기관 등 3명 수상
전남교육상에 김원경 감사담당관 서기관 등 3명 수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12.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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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천 삼산초 교사, 조창호 순천금당중 교장, 김원경 감사담당관 서기관
시상식 30일 오전 11시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
제 31회 전남교육상 수상자로 김석천 삼산초 교사, 조창호 순천금당중 교장, 김원경 감사담당관 서기관이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전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전남교육 최고 영예의 상인 전남교육상에 김석천 삼산초 교사, 조창호 순천금당중 교장, 김원경 감사담당관 감사1담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석천 교사는 교육적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분교장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사이버 가정학습 등의 교육활동을 펼치고, 학교 진입로 등 주변 교육환경 개선에 열정을 쏟은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창호 교장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교직원들의 융화를 일궈내 교육력 제고로 연결시켰으며, 오랜 기간 보이스카웃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요구되는 호연지기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이바지 했다.

김원경 지방서기관은 친절한 감사, 지원하는 감사로 지원행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자체감사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만채 교육감은 “수상자들의 발자취는 교육 가족들에게 귀감이 되어 전남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안내하는 이정표가 될 것”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 본청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