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탈당․무소속 출마자 절대 복당 없다”
한명숙, “탈당․무소속 출마자 절대 복당 없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2.04.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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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운, “전종덕 후보의 용퇴 진심으로 감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가 당선되더라고 결코 복당은 없다”고 선언했다.
 
한명숙 대표는 6일 화순읍 국민은행 4거리에서 열린 나주·화순 지역 배기운 후보 야권단일화 선포식에서 “무소속을 돕는 사람, 공천에 불복해 탈당해서나온 사람은 해당행위다. 징계할 것이다”면서 “민주통합당 후보 배기운, 야권단일후보 배기운 후보뿐이다”고 강조했다.
 
배기운 후보 역시 “야권단일화를 위한 통합진보당 전종덕 후보의 용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9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약속한 보편적 복지, 경제 민주화, 김대중 대통령이 여신 남과 북의 평화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약속했다.
 
통합민주당 이정희 대표와 전종덕 후보 역시 “야권연대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첫 걸음이고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실현 할 수 있는 토대다”면서 “야권연대 후보를 당선시켜, 낡고 구태한 정치인 최인기 후보와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