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노란 리본 착용
나주시,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노란 리본 착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4.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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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나주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노란 리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국민들 사이에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SNS와 메신저에서 노란리본 사진을 거는 캠페인이 최근 벌어지고 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나주시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실종자 분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만들자고 하였다.

이번 노란 리본 착용은 세월호 침몰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