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특성화 고교생, 올 들어 대기업 등에 77명 취업
전남 특성화 고교생, 올 들어 대기업 등에 77명 취업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6.07.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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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9명, 공공기관 15명, 금융권 9명 등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지역 특성화고교생들이 취업률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77명이 대기업 등에 취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4일 “전남지역 특성화고 학생 77명이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13명, 삼성화재·동원F&B·CJ대한통운에 각각 6명, 오뚜기물류, 흥국화재 등 9개 대기업에 39명이 취업했다.

금융권에는 국민은행·기업은행·새마을금고에 각각 2명씩 취업한 것을 비롯해 산업은행·농협·신협 등에 9명이 취직했다.

공공기관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조폐공사, 한국남동발전, 지역난방공사, 가스안전공사, 한전KPS 등 10개 기관에 15명이 취업했다.

그밖에는 지성, 이엠테크, 남해해운, 우린, 동방쉽핑 등 6개사에 14명이 입사했다.

학교별로는 한국항만물류고가 CJ대한통운에 6명, 오뚜기물류 3명, 한국수력원자력 4명, 지성·남해해운 각각 2명, 이엠테크 6명, 연성해운 2명, 우린 1명 등 8곳에 26명이 취업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삼성전자 5명, 한전KPS 2명, 한국남동발전·한국수력원자력·한국조폐공사·지역난방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곳에 15명이 취직했다.

순천청암고는 삼성화재 2명, 산업안전보건공단 1명 등 3명이 취업했으며, 여수공고가 이랜드건설과 전주페이퍼에 각각 1명이다.

지난해 전남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은 농생명 분야에 428명, 공업 2108명, 상업·정보 1527명, 수산·해운 194명, 가사·실업 363명 등 4620명이 취업했다.

이는 취업대상자 5901명의 78.3%로 2014년 75.9%보다 2.4% 상승했다. 전국 특성화고교생 취업률은 47.3%이다.

박선미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지속적인 MC교육 지원과 실질적 취업역량강화 교육, 중소기업 취업역량 강화 등 각종 취업중심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꾸준한 인성교육과 기는지도를 통한 직업교육의 교육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