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도교육감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광주·전남 기자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인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오인성 전 나주교육장,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 사회는 목포MBC 김윤 기자가 맡고 무등일보 도철 기자, 불교방송 정종신 기자, 광남일보 김인수 기자, 전남매일 황애란 기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후보들은 모두 발언, 패널 질의·답변, 후보 간 토론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소견을 밝힌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정견과 주요 정책을 검증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