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전면 확대”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전면 확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5.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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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곳에서 관내 모든 경로당 433곳 확대 시행

▲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28일 “마을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전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현재 20곳의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급식도우미 사업을 433곳의 모든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전면 확대하면 신규 어르신 일자리가 창출되고, 급식 도우미 파견으로 경로당 급식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 후보는 이와 관련,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병원을 설치·운영하는 등‘어르신이 행복한 고령 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화순군은 5월 현재 315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전남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난해 전남도 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