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광주북구에 정부예산 618억원 확보
최경환 의원, 광주북구에 정부예산 618억원 확보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8.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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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산동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7억원,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비 20억원 등

▲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역구 예산 618억원과 소관 상임위 예산 1139억원의 정부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30일 “2019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 중 북구(양산동)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지원비 27억원, 첨단 체육교통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비 11억 5000만원,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비 20억원 등 지역구 예산 618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SOC 사업분야에서 용두~담양 대전 간 도로확장사업비 17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사업비 50억원, 광주R&D특구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23억원 등 159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산업분야에서는 OLED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75억7000만원,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기반구축사업비 20억원,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구축 및 산업화지원비 31억1000만원 등 16개 사업에 340억원이 반영됐다.

최 의원은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운영사업비 495억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과 관련된 광주광역시 예산 1139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추가 지원 사업비 169억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정부예산에 미반영 된 사업과 당초 국비신청액에 못 미치는 사업들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