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광양교육지원청은 6일 '2023년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행감은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재정지원과장, 학교지원센터장, 유치원 원장, 초중고교 교장 등 80여명이 출석했다.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은 ▲교육취약아동에게 학습,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가 서부권에 비해 적게 지정된 이유와 대책, ▲늘봄학교 운영 문제점, ▲AI정보교육 확대에 따른 부족한 정보교사 확보 방안, ▲ 2식 3식급식제공학교 조리직렬 공무원 정원 추가배치 요구 등을 제시했다.
송형곤 의원(더불어 민주당,고흥1)은 ▲천연잔디 운동장 관리 예산 배부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취 ▲자동 제세동기(AED) 를 체육관, 급식소 등 밀집 지역 설치 요구, ▲급식재료 구입비 반납 실태에 대한 지적 등을 했다.
김진남 감사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순천5)은 보충질문들을 통해, ▲타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많은 교직원에 대한 대안 마련 요구, ▲ 2027년 학생수요 예측에 따른 작은학교 살리기 대책 수립 등 광양 교육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실태와 집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와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는 중동초(교장 오미숙)의 '1인 1악기 통키타 교육'과 다압초(교장 정중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섬진강 4계절 담은 학교 교육과정' 등을 청취했다.
이계준 광양교육장은 매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제시한 문제점, 시정요구와 대안에 대해 공감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