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박람회 19일 순천서 개최
전남교육박람회 19일 순천서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2.10.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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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인재입니다...방과후학교, 진로교육, 교육기부
[데일리모닝]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9일부터 사흘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모든 아이들이 인재입니다’란 주제로 ‘2012 전남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 할 수 잇도록 방과후학교, 진로교육, 교육기부 등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또 다른 배움터 신나는’ 방과후학교 분야는 학교와 지역교육청, 지역사회 기관ㆍ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40개의 방과후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 한다.

또한 DNA추출, 승마 등 25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 30개 공연 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과후 학교 관련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푸르른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고 느끼는’ 진로교육 분야는 전남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남교육홍보관’,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자기이해관(2개)을 운영한다.

대학 및 학과 안내 등의 진학 및 취업의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18개)’, 진로중점학교의 운영모델과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탐색관(2개)’ 다양한 직업 및 학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관(20개)’ 등 5개관 43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꿈․나눔․희망 up↑’ 교육기부분야에서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기부 운동의 범사회적 확산, 교육기부 공급자와 수요자간 매칭 서비스 지원, 학교 현장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예술단체, 대학, 학교현장 활용 교육기부기관, 업무약정기관, 총 30팀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교육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