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새 정부에 신뢰․중농․균형발전 당부
박준영 지사, 새 정부에 신뢰․중농․균형발전 당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3.02.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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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수위원장 간담회서 3농정책 추진․복지정책 개선 등 건의
   
 
▲ 박준영 전남도지사
 
[데일리모닝]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약을 지키는 신뢰받는 정부 구현 ▲농업․농업인․농촌을 아우르는 3농정책 추진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 추진 등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인수위원회에서 가진 전국 시도지사-인수위원장 간담회에서 7대 지역발전 현안 과제를 서면으로 전달하고 “공약을 지켜줘야 국민들이 새 정부를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가 및 식량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중농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23%밖에 되지 않고 국제 식량동향 역시 좋지 못한 실정인데도 농업이 어렵기 때문에 휴경논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식량값이 오르면 저소득층은 위기에 빠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농업과 식량문제에 신념을 갖고 농업과 농업인, 농촌을 아우르는 3농정책을 추진해 농업을 살리고 다가올 식량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해선 “전남도는 재정자립도가 12%로 광역자치도 중 최하위 수준이고 시군 역시 8~1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복지사업과 관련한 국비를 지방비와 매칭하다 보면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를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당면현안 서면을 통해 ▲서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미래형 소재산업 메카 조성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목포~부산 고속철 확충 ▲전남~경남 한려대교 건설 ▲서남권 양성자 진료센터 설립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