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7일 광양 노인복지시설 위문
박준영 지사, 7일 광양 노인복지시설 위문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3.02.0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앞두고 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데일리모닝]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7일 노인요양시설인 광양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등을 위로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나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도민 모두가 즐거운 설을 맞이하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8일 10여 일간을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 맞이 위문에서 전남도는 보훈병원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404개소 1만 1천881명에게 쇠고기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 산하 실․국과 사업소는 물론 시군 관공서,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설맞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에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 훈훈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