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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다음달 1일 전남지역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인 청람중학교가 강진에 문을 연다.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대안학교인 청람중학교가 모두 158억원을 투입해 강진군 군동면 옛 군동중학교 지리에 신입생 60명 정원으로 다음달 1일 개교한다.
청람중학교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의 설립 요구에 따라 신설됐다.
청람중학교의 교육과정은 국민공통 기본교과와 마음공부, 생활요가 등 특성화 교과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곡성에 대안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울고등학교를 개교했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해 모두 15개의 대안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이 처음 입학한 학교에서 학력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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