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8일 장애 학생의 교육여건 및 특수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공립 특수학교 교사 20명을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교육부의 정원 추가 배정에 따라 실시되며, 유치원 2명, 초등 8명, 중등 10명 등 20명이다.

이들 가운데 초등과 중등은 각각 1명씩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하며, 응시자격은 특수학교(유치원, 초등, 중등)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2013년 8월 교원자격증 취득예정자 포함)이다.

일정과 시험 과목은 1차 시험 교육학 및 전공이 5월 25일, 2차 시험 수업실연 및 면접으로 7월 6∼7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17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