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 전국 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리그전 남자부 '우승'
화순제일초, 전국 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리그전 남자부 '우승'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3.04.19 0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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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 남자부 배드민턴이 전국 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우승했다.
 
[데일리모닝] 전남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 남자부 배드민턴이 전국 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우승했다.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 9명은 13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울진 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경기도 연서초를 이기고 초등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와 울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울진군이 후원하며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54개팀(남자부32팀, 여자부22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3단식 2복식(1단식-2단식-1복식-2복식-3단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2002년에 창단한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는 지금까지 전국소년체전 대표 출전권 획득을 한 번도 놓치지 않는 전국 최고의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결승전에서는 강원도 우산초를 3대 0으로 격파해 결승전에 올라 경기도 연서초를 3대 2로 이겨 초등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는 화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좋은 환경 속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꾸준히 해옴으로써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 학생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