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장애학생과 비장애결연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 참여
이번 행사에는 ’함께 흘리는 땀방울, 함께 피우는 꽃망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안지역 유·초·중·고 장애학생과 비장애결연학생, 학부모, 특수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장애학생과 비장애결연학생은 다양한 놀이마당에 협동심을 발휘하며 질서 있게 참여하였으며, 학부모와 특수교육 관계자도 적극 참여해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학생들은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학생들은 모처럼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부모와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관계자들도 자녀 또는 제자와 함께 다양한 놀이마당에 참여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통합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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