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22일 목포서 경진대회 수상자 48명 수여
[데일리모닝] 전남도와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삶을 실천한 우수 청소년들을 발굴, 2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시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다양한 청소년 봉사․청소년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포상함으로써 전남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및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전남청소년 봉사/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는 총 103편이 접수돼 2차에 걸쳐 심사를 실시, 청소년 개인부문에서는 박세현(안산중학교), 단체부문에서는 다향재능나눔동아리반(다향고등학교), Join-性(조인성․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지도자 부문에서는 김성태(광양실업고등학교) 교사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총 48명(단체)이 수상한다.
고진형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청소년봉사와 청소년활동은 ‘내’가 아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내에서 청소년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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