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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과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26일 오전 11시에 충장로 구. 광주우체국에서 예향 남도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전남지방우정청은 ▲공공기관 매월 1회 편지쓰기 시간 갖고 1인 1통 이상 편지쓰기 ▲초・중・고 교육과정에 편지쓰기 반영하기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적극 참여하기 등을 추진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창 시절 편지를 쓰면서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일선 학교에서 편지쓰기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지방우정청장은 “편지는 오늘날 디지털 SNS 시대에도 결코 낡은 것이 아니다”며 “새로운 소통방식, 소울 미디어인 편지 쓰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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