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민생평화광장(이사장:최영태, 상임대표:최경환)은 29일 오후 6시 30분 광주시 신안동 민생평화광장 강당에서 ‘왜 사회적 경제가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제2차 민생정책 초청대화 마당을 갖는다.

최근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는 문상필 광주시의원을 초청, 사회적 경제가 무엇이고, 왜 사회적 경제가 대안인지를 토론한다.

아울러 광주 북구에서 마을기업 ‘연극마을문화공동체협동조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사회적 경제 현장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이춘석 이사장의 사례발표도 함께 듣는 시간을 갖는다.

최경환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는“최근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신용조합, 비영리단체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사회적 경제 활동이 경제 양극화, 사회적 불평등, 생태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풀뿌리 참여민주주의,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재생의 토대를 위해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초청 대화마당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사)민생평화광장은‘민생의 개혁과 평화의 실천’,‘김대중 정신 계승’을 목적으로‘김대중포럼’,‘민생평화아카데미’, ‘노벨평화비전스쿨’, ‘김대중시민캠프’, ‘봉사와 나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