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으로 준비해요”
“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으로 준비해요”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4.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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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농협, 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 개설 업무협약

▲ 정기식 곡성교육장(가운데 왼쪽)과 문영홍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은 7일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의 토대로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곡성=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의 한 교육지원청이 100세 시대를 대비해 초·중학생들에게 행복누리 통장을 개설해 관심이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7일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의 토대로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지부장 문영홍)와 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곡성군지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통장 개설뿐만 아니라 경제 및 금융 교육 지원과 진로체험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100세 시대에 경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력이 필수다”며 “100세 시대 행복누리 통장 개설과 활용으로 학생들에게 적은 돈이라도 아끼고, 모으고, 관리하는 경제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교 교장들은 통장 개설의 취지에 맞는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