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6.4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9명이 광주·전남 시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쳤다.

광주시장 선거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이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한데 반발 여파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했다.

광주시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이정재(67),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65), 통합진보당 윤민호(43), 노동당 이병훈(44), 무소속 강운태·이병완·이용섭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새정민주연합 노희용(51), 통합진보당 김미화(여.37), 무소속 오형근(51)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서구청장 후보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임우진(61), 무소속 신광조(58) 후보가 등록했으며, 남구청장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최영호(49), 무소속 강도석(59)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북구청장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송광운(60), 통합진보당 정형택(49), 무소속 진선기(49) 후보가 등록했고, 광산구청장 후보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민형배(52), 통합진보당 박오열(47)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지역 5개 구청장 후보로 12명이 등록해 평균 2.4대 1을 기록했다.

광주시의원선게에는 19개 선거구에 46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지사 후보는 새누리당 이중효(53)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61)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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