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박현규 시민기자 =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아래 ‘우주체험센터’)가 다음달 7일까지 전국의 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과학동아리, 청소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5년도 우주과학 체험활동’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우주체험센터의 최대수용인원은 인솔자 포함 200명이며, 청소년 1인당 이용요금은 1박2일 기준 5만원 내외이다(3식, 숙박, 프로그램비 포함). 사전예약 접수는 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www.nysc.or.kr)에서 받고 있다.

우주체험센터 관계자는 “천문우주·항공우주·기초물리 분야의 실험체험 프로그램 142종을 모듈화하여, 참가자가 원하는 체험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안전한 우주과학 체험활동을 위해 각 과정별 총 13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