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서울대학교가 2015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을 통해 949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정시모집인원 771명에서 178명 23.1%가 늘어났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에서 기계항공공학부 16명, 간호대 16명, 전기정보공학부 12명, 식물생산과학부 10명, 산림과학부 10명 등 174명이 이월돼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문계열 최종 3명(증가 5명, 감소 2명), 예체능 1명 등이다.
서울대 자연계 수시 미등록자는 대체로 다른 대학 의학 계열이나 카이스트, 포스텍, 연대 인기학과 등으로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가 예외적으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늘어난 것은 전년도 수시 추가 합격 2회 실시한 것과 비교해 수시 추가 합격을 1회만 실시했다.
또 수시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경우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전년도 2개 2등급 -> 올해는 3개 2등급)되어 본래의 지역균형 모집인원 692명보다 최종 합격자가 560명에 불과해 132명이 감소했다.
2014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 모집인원 779명에서 80명이 적은 699명이 최종 합격했었다.
고려대는 최초 1027명 선발에서 154명이 이월되어(정원 대비 15.0%) 최종 1181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는 경영학과 15명, 정경대학 11명, 화공생명공학과 10명, 컴퓨터학과 10명 등이 많았다.
연세대도 최초 1056명 선발에서 155명이 이월되어(정원 대비 14.7%) 최종 1211명을 선발한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92명(기계공학부 19명, 전기전자공학부 18명, 수학과 6명 등)이 이월되어 가장 많았고, 인문계열 37명(경영학과 14명, 경제학과 10 등), 예체능 26명 등이다.
성균관대는 최초 903명 선발에서 257명이 이월되어(정원 대비 28.5%) 최종 1160명을 선발하고, 서강대는 최초 558명 선발에서 명이 이월되어(정원 대비 %) 최종 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최종 802명 선발로 최초 모집인원에 비하여 6명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오종운 이투스청솔교육평가연구소 이사는 “올해 종전보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감소하면, 그만큼 정시의 문호가 좁아져 예상보다 합격선이 2점 안팠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고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햇다.
한편, 정시 원서접수는 19일부터 시작되어 서울대가 22일, 고려대, 연세대 등은 23일, 아주대, 상명대 등은 24일 마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