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나주시보건소는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게 무릎 인공관절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만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한도액이 100만원까지 이며, 타 법령이나 민간단체에서 지원 받는자는 제외된다.
수술 병원은 환자가 원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되, 도내 의료기관으로 한정(단, 빛고을 전남대병원은 가능)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의사진단서와 신분증,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339-2128)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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