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곡면, ‘CS가 내 운명을 바꾼다’
화순 도곡면, ‘CS가 내 운명을 바꾼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5.03.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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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순 전 지부장 초청 직원 친절교육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화순군 도곡면(면장 서정국)은 12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윤평순 전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을 강사로 초청, ‘CS가 내 운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평순 전 지부장은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의미, CS를 해야만 하는 이유, CS 3대 원칙, CS 실천강령 등을 설명했다.

특히, 무조건 공무원의 권위와 자존심을 버려야 하며, 민원인을 고객으로 대접하고 존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난고객 달래는 방법 등을 경험담과 함께 실감나게 들려주는 한편 대화할 때의 요령으로 금화법이 아닌 관심법으로 대화법을 바꾸라고 강조했다.

‘안돼요’가 아니라, 노력해 보겠습니다.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등 민원인의 감정을 다치지 않고 일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서정국 면장은 “오늘 친절교육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고객행복을 위한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했다”며,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행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