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광주우체국,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전개
[광주]북광주우체국,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전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5.03.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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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등 직원 200여명,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 앞장

▲ 광주 북광주우체국은 1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북구, 우체국공익재단, 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북광주우체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 북광주우체국(국장 유재은)은 1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북구, 우체국공익재단, 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재은 북광주우체국장과 송광운 북구청장, 최병태 우체국공익재단 사무처장, 강병연 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이 참석했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북광주우체국 집배원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면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상담과 조사를 통해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사례·관리하는 사업이다.

한편, 북광주우체국은 매년‘밑반찬 배달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집수리’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경영에 모범을 보여왔다.

유재은 국장은“북광주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을 통해 주민들과 친숙해지고,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주는 행복과 희망의 전달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