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23일까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교외 생활지도반을 편성·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외 생활지도반은 교육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학생 생활지도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교감과 생활지도 교사로 편성된 2인 1조의 합동 근무조가 황룡강 주변과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읍을 중점 지도단속 대상지역로 선정해 학생들의 비행예방과 탈선 예방지도에 나선다.
양연옥 교육장은 하계 특별교외생활지도반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더운 여름이지만 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학생들이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우리 장성지역이 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이 되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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