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15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
광주시교육청, 2015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5.08.19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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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대책 및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 수립

▲ 나종훈 공보담당관이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에 대해 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광주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은 19일 오전 8시30분 지하상황실에서 2015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와 함께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대책’과, 3일차 상황보고 및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상황보고에는 장휘국 연습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 및 직속기관장, 고등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2일차 상황보고에서는 ▲‘광복 70년! 새로운 도약, 튼튼한 안보’에 대한 안보영상물 시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이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대책’ 주제의 과제 발표를 하였으며, 3일차 상황보고에서는 ▲나종훈 공보담당관의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 주제의 과제 발표가 실시됐다.

전시현안과제 발표에서는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 악성 유언비어 방지 관련 각급 학교현장에서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평시와 다름없는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운영방안 등을 전달했다.

장휘국 연습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준비하면서 “최근 북한의 고위급 인사 숙청 및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