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등 40여명 동참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 봉사동아리(회장 전병일) 회원들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300장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 시교육청 봉사동아리는 남구 월산동 독거가정과 생활보호대상자 등 4가구에 사랑의 연탄 1300장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교육감과 전병일 회장(교육협력관), 유정종 극락초 교감, 김미경 사무관, 최석주, 임선량, 정종갑 주무관 등 회원 30여명과 가족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이 연탄 나눔 행사'는 시교육청 봉사동아리가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농번기 농촌일손 거들기', '고아원 방문' 등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동아리는 이달 중에도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동아리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이 바탕이 된다면 광주교육은 더욱 따뜻해 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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