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펼친다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펼친다
  • 윤재철 기자
  • 4320abc@hanmail.net
  • 승인 2016.02.16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금일읍,금당면 시작, 25일까지 '군민과의 대화' 진행

[해남=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완도군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키 위해 생활현장을 찾아 나선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문제의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해 16일 금일읍과 금당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군민과의 대화'는 금일·금당(16일)과 청산·소안(19일)에 이어 완도·군외(22일), 고금·신지(23일), 노화·보길(24일), 생일·약산(25일)에서 실시된다.

신 군수는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군정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지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대화과정에서 총394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317건을 군정에 반영했으며 군민들의 건의사항 수용비율은 8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