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은 앞으로 1년간 아산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자신의 전공인 플루트로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그룹홈 아동들에게 연 300시간의 음악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김 양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하고 즐거워할 수 있게 열심히 음악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 정주영 설립자의 뜻에 따라 지난 1977년 설립됐으며 의료, 사회복지, 장학, 학술연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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