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병원 김동국 병원장, 석탑산업훈장 수상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병원장, 석탑산업훈장 수상
  •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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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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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국 병원장
[해남=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병원장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동국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다"며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며 고령화에 맞춰 병원 편의시설도 개선하고 지역내 고용도 늘리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종합병원은 병원 설립자인 고 행촌 김제현박사의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사회기여”라는 유지를 받들어 행촌장학회를 운영하며 지난 2004년 8월부터 현 김동국 병원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병원 임·직원 및 우리 지역 주민의 중ㆍ고ㆍ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