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 봄나들이 상춘객 맞이 봄꽃 식재 한창
영암군 군서면, 봄나들이 상춘객 맞이 봄꽃 식재 한창
  • 윤재철 기자
  • 4320abc@hanmail.net
  • 승인 2016.04.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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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깨끗한 관광 일번지 군서면 만들기 총력

[영암=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영암군 군서면은 왕인문화축제장이 열리는 왕인공원 주변과 구림소재지 벚꽃 거리에 식재하는 등 본격적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서면은 봄꽃인 팬지, 패랭이, 비올라 등 3천500을 식재해 봄을 맞아 2016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장을 찾은 상춘객과 인근 마을주민들이 바뀐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 할 계획이다.

또, 군서면은 왕인공원 일원에 위치한 주차장 주변 소공원과 도로변 가로수 길에 꽃잔디와 양배추, 꽃양귀비, 부용화 등을 식재하여 꽃 동산을 조성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길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대 면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아름다운 군서면을 만드는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면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꽃이 어우러진 사계절 아름다운 군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