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제71대 김 근 경찰서장 취임
해남경찰서, 제71대 김 근 경찰서장 취임
  •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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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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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근 해남경찰서 서장
[해남=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김 근)는 11일 오전11시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대 경찰서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

신임 김근 경찰서장(52세)은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경찰대학교(2기)를 졸업한 뒤 지난 86년, 경위로 경찰에 투신했다.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남청 영광경찰서장, 광주청 경비교통과장, 광주청 광산경찰서장, 광주청 정보과장, 광주청 서부경찰서장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광주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재직 후 해남경찰서장에 부임하게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근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주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을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화합과 단결로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신임 경찰서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평소 꼼꼼한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으로 근무지 직원 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