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위안부 피해 곽예남 할머니 위문
최경환 의원, 위안부 피해 곽예남 할머니 위문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6.08.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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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위안부 피해자인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위안부 피해자인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최 의원은 13일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과 북구 의원 등과 함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인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 할머니는 광주·전남지역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위안부 할머니이다. 곽 할머니는 지난해 폐암 말기 진단(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자존심과 명예를 무시한 채 ‘화해·치유 재단’을 설립했다”며 “ 12.28 한일 위안부 협상 합의의 원천무효화 하고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