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 광주교육청 주무관, 특수교육 발전 공로 교육부총리 표창
이선진 광주교육청 주무관, 특수교육 발전 공로 교육부총리 표창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7.05.02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시교육청 이선진 주무관이 장애학생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이선진 주무관과 서지영 교사가 장애학생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일 시교육청에 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이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교육부가 지난달 20일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의 교육에 공헌한 유공자 128명을 표창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들의 사회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교직원과 함께 장애 대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원 담당자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매년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특히 이선진 주무관은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신설 업무를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센터 배치에 신경 쓰는 등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지영 교사는 일반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모두 근무하면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활동,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학생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장애학생 교육 발전 공로로 표창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