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연봉 및 처우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이직을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93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봉 및 처우에 대한 불만족’(44.9%)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경력 향상(자기계발 등)을 위해’(11.4%), ‘기업 문화와 가치가 맞지 않아서’(10.8%), ‘업무에 대한 성취감이 낮아서’(9.5%), ‘현 직장보다 좋은 대우의 이직 제안으로’(8.7%), ‘팀장, 동료 등과의 불화로 인해’(8.1%) 등이 있었다.
첫 이직을 한 시기는 ‘1년차’(20.8%)가 가장 많았으며, ‘2년차’(20.4%)가 근소한 차이로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3년차’(16.1%), ‘1년 미만’(14.3%), ‘4년차’(7.9%), ‘5년차’(7.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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