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8.19대 1
전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8.19대 1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7.11.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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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2.45대 1, 영어 21.60대 1, 수학 19.05대 1, 중국어 14.00대 1, 역사 10.25대 1 등 순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8.19대 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29개 과목 413명 선발(장애 구분 모집 27명, 도서지역 3명 포함)에 총 3383명이 지원해 평균 8.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20명 모집에 449명이 지원해 22.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영어 20명 모집에 432명(21.60대 1), 수학이 20명 모집에 381명(19.05대 1)접수했다.

또 중국어 3명 모집에 42명(14.00대 1), 역사 20명 모집에 205명(10.25대 1), 체육 25명 선발에 239명(9.56대 1), 생물 10명 모집에 95명(9.50대 1), 음악 10명 선발에 91명(9.10대 1) 등 순이다.

201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359명 선발에 3697명이 지원해 8.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도교육청에 위탁한 전남지역 사립학교는 평균 경쟁률은 11.36대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25일 실시한다. 시험 장소는 17일 공고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최종 합격자는 2차 실기, 심층면접을 거쳐 내년 2월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