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오원만 교수가 제27대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 교수는 지난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개최된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7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까지 2년이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1959년 창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학회이다.오 교수는 전남대 치과대학장, 치의학전문대학원 초대원장, 전남대 치과병원장, 대한근관치료학회 부회장, 금호고 총동문회장, 치평원 치과대학인증평가단장 및 광주환경운동연합 감사직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름다운가게헌책방 운영위원장,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존학교실 주임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